청양군, 지적재조사 현황조사 완료…사업지구 경계협의 진행

기사입력 : 2021년07월08일 09:46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09:46

[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021년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기초적인 현황조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현황조사결과는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적재조사 경계 설정 및 협의 자료로 활용된다.

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2021.07.08 kohhun@newspim.com

군은 청양읍 교월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계협의를 마쳤고 임시경계점 표지는 소유자 입회 아래 12일부터 16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교월1지구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이후에는 교월1지구(교월1리, 2리), 정산면 서정1지구와 장평면 미당1지구에 대한 표지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청양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동의율 85.7%, 만족도 75%,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89.3% 등 긍정적인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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