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별밤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오는 24일과 내달 2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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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관측 장비를 보유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을 직접 관측하는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달 탐사 코딩, 우주 속 홀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