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세관과 대산세관, 풍도 주민이 인천, 평택, 대산세관의 해상감시구역 공동 분기점인 안산시 단원구 풍도(楓島)에 세관 해상감시 경계를 나타내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5일 평택세관에 따르면 이번 설치된 표지석은 풍도 입구 홍등대 옆에 가로 및 높이 1.2미터 크기로 앞면에는 풍도 역사와 해상감시 중요성, 설치 목적이 담겼다.
안산시 단원구 풍도(楓島)에 세관 해상감시 경계를 나타내는 표지석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세관]2021.07.05 krg0404@newspim.com |
뒷면에는 설치지점의 위도와 경도 및 세관의 해상감시구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 정보를 새겼다.
평택세관장은 "그간 표지석 설치에 애정을 가지고 힘써 준 세관 직원의 감사를 드린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역동적으로 해상감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