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 자원봉사자 60명으로 구성돼 임곡교와 송산유원지에 각각 30명씩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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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6.21 kh10890@newspim.com |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한 수변 순찰활동,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