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월 들어 소폭 증가세를 보이던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발생해 이틀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3명과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 등 4명이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6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7.03 nulcheon@newspim.com |
◇ 포항.김천= 포항에서는 이달 1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691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91명으로 증가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달 27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25명으로 늘어났다.
◇ 구미.상주 =구미에서는 이달 1일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29명으로 증가했다.
또 상주에서는 지난 1일 아시아지역서 입국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6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사례 2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4.7명에 비해 0.8명이 줄어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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