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미 달러화 가치가 1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6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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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23% 오른 92.5720로 집계됐다.
달러화 강세는 한풀 꺾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한때 전거래일 보다 0.22% 하락한 92.353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서 위험회피 성향이 다시 주목 받으면서 기간에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로 접어든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은 6.5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783.30달러로 집계됐다.
달러화 약세는 금 가격에는 긍정적으로 반영된다. 달러화로 표시되는 금 가격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