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사진=용인시청] 2021.07.02 seraro@newspim.com |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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