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치료제인 GLS-1027의 글로벌 임상2상 추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1%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5만64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북마케도니아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의 추가 승인을 받아 5개 임상기관에서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식약청(EMEA)에서도 임상시험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GLS-1027는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고=진원생명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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