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익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월드비전 슬기로운 자립생활'의 속눈썹 자격증 취득 과정 중 학원비, 재료비 등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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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익산시] 2021.07.01 gkje725@newspim.com |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995년 4월 설립돼 지역을 위해 긴급구호와 지역개발, 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자활과 복지증진 등을 펼쳐왔다. 또한 위기청소년 조식지원과 생활비지원 등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온전한 사회진출을 위해 꿈드림 카페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 자격증 취득지원 ․ 꿈드림 청소년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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