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가 주말에도 운영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의 주말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재개는 지난 5월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관람객의 밀집을 방지하고자 주말운영을 중단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1.06.30 rai@newspim.com |
공사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주말에도 음악분수를 선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주·야간 6회(오후 3~5시, 오후 7~9시) 운영한다. 오후 8시, 9시 음악분수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병행 진행한다.
고경곤 공사 사장은 "지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말에 운영을 잠시 중단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다"며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이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이 되길 바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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