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9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칭)계룡시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7억원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5억원 ▲생활문화센터 조성(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5억원 ▲농소천 산책로 연결 1억7500만원 ▲광석리 배수로 정비 7000만원 ▲농소리 용수정 정비 2500만원이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6.30 kohhun@newspim.com |
(가칭)계룡시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부지면적 1만4258㎡)에 지상 2층(연면적 3308㎡)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및 여가시간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 숙원사업에 신속히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이후에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하반기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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