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한시생계지원사업을 통해 387가구에 1억7520만원을 지급했다.
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 |
29일 군에 따르면 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 한시생계지원금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당초 25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548가구가 신청해 기준에 맞는 387가구가 선정됐다.
이에 군은 지난 25일 1차 지급이 결정된 326가구에 1억 360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지난 28일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바우처사업 대상 61가구에 바우처 차액 20만원씩 총 1220만원을 지급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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