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9일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권고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권고안은 지난해 광주시가 발표한 광주형 AI-그린뉴딜과 관련해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광주혁신추진위 청렴문화개선 특별위원회 [사진=광주시] 2021.01.22 ej7648@newspim.com |
권고안에는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이행체계 강화, 신재생에너지 수용 및 탈탄소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시민참여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등 3대 방향 14개 혁신과제를 담았다.
주정민 혁신추진위원장은 "탄소중립도시 달성에는 에너지 자립이 선행돼야 한다"며 "에너지 자립 도시 실현을 위해 에너지 생산 및 소비구조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되고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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