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1부산히트상품 특별판매전 동백마켓'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명동점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특별판매전[사진=부산시] 2021.06.29 ndh400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2021 부산히트상품 특별판매전 동백마켓은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부산지역의 우수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부산시 소재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소비재 기업 15개사 내외를 선정해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 판매 매대 및 종합적인 판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서울에 알리는 한편, 코로나19로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에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기업에 수도권 대형 유통망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해 부산기업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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