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민경호 기자 = 화성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요양 분야 기능회복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2021.06.28 kingazak1@newspim.com |
기능회복서비스는 물리치료사가 주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맞춤형 그룹 재활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잔존기능을 유지하고 심리·정서적 기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총 12개 주야간보호센터에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능회복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종사자 교육과 사업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초고령 사회를 맞는 지방정부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ngazak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