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이순철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원주혁신도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혁신도시 버스킹 공연 포스터.[사진=원주시]2021.06.24 grsoon815@newspim.com |
24일 시는 오는 25일 정오와 26일 오후 2시 행복장터 앞 분수대에서 버스킹 공연 '원주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퍼포먼스, 마임, 마술쇼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장르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은 8월 2회, 10월 2회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7월부터는 혁신도시 내 10개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준환 혁신기업도시과장은 "혁신도시 소식지 명칭 공모 당선작인 '원주혁신 愛 살다' 이름 그대로 원주혁신도시에 좀 더 애정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