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일상화·세계화에 앞장"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5일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스파오] 2021.06.24 shj1004@newspim.com |
스파오와 리슬이 협업해 출시하는 이번 생활 한복 콜렉션은 총 10종의 의류와 잡화류로 구성된다. 의류는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모티브의 패턴을 적용한 한복 로브 2종과 파자마 6종으로 선보이고 잡화류는 노리개 장식 2종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또 대표 상품인 두루마기 스타일의 한복 로브는 한국의 '포'와 서양의 '로브'를 퓨전해 선보이는 디자인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복의 화려한 문양 대신 심플한 색과 문양으로 대중화에 집중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리슬과의 생활 한복 콜렉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채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리슬 전통 문양 부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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