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일반음식점(횟집) 종사자 등 4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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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의성군청 전경. 2021.06.23 lm8008@newspim.com |
전날 의성군복지화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이른 더위와 이상고온으로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의성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달라"며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인 병원성대장균에 유의하고 해산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 장염 비브리오균이 6~8월에 집중 발생될 수 있는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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