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과 농가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가 22일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경우 고령화 현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입국지연,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사진=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2021.06.22 krg0404@newspim.com |
윤순희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더운 날씨에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농가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주섭 지부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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