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부겸 총리, 서울 쌍문동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 방문

기사입력 : 2021년06월18일 16:50

최종수정 : 2021년06월18일 16:50

서울 쌍문역 서측 구역 사업계획 보고 받아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 가운데 하나인 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 구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쌍문역 서측 구역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쌍문역 서측 구역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구역을 둘러봤다.

서울 도봉구는 그동안 장기 노후됐지만 낮은 사업성과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정비되지 못했던 쌍문역 서측 구역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1.06.18 pangbin@newspim.com

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서 사업성 등을 검토해 사업 후보지로 3월31일 선정‧발표했다.

이 지역은 향후 사업 추진시 주택 1,115호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토지주 수익률도 민간재개발 대비 평균 29.6%포인트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민 절반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하고 있어 향후 예정지구 지정 등 후속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총리는 "그간 발표된 공급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규제개선 등 인센티브와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