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금강수계 상수원관리구역 주민지원사업설명회가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구역에 거주하면서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과 마을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육영사업,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무주군 금강수계 상수원관리구역 설명회[사진=무주군]2021.06.19 lbs0964@newspim.com |
금강수계법 시행령 및 지침 개정안에는 △주민지원 사업 자율성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특별지원 사업비의 상한비율 30% △비료 등 소모성 영농자재 구입비 50% 이내 지원 △구입물품 수기 관리방식에서 전자태그 방식으로 전환 △공용물품 사후관리 부담 완화 등에 관한 내용들이 담겼다.
설명회는 무주읍 7개 마을 부남면 8개 마을주민과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금강수계법 시행령 및 지침개정 내용 △타 시군 추진 사례와 사업추진 방향 △주민지원사업 부정수급 관례 사례 △부정수급 시 보조금의 반환 및 벌칙 안내 △2022년 특별지원사업 공모계획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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