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내달 5일부터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5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17 lbs0964@newspim.com |
인구수가 많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시 지역은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신청하는 요일제 배부방식이 적용된다. 나머지 군 단위 지역은 적용되지 않는다. 무주군의 경우 마을담당관 일제출장을 통해 지급한다.
일부 시군에서는 마을별 신청제와 공무원과 이·통장이 현장 신청과 교부를 위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비롯 토·일요일 배부와 평일 연장근무도 시행할 예정이다.
직장인·맞벌이 부부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민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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