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최종 선정해 국토부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최종 선정해 15일 국토교통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최종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추천했다.2021.06.15 mmspress@newspim.com |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까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9월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1년 광역공모 신규 사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게 되며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서문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서문시장길 경관 특화 등 골목상권재생사업, 국공유지 및 유휴지를 활용한 어울림마당 조성 등 마을자원 브랜드사업, 용담 중앙공원 조성사업 등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3일까지 행정시별로 공모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접수 받아 민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도 추천 5인, 국토부 추천 2인)를 개최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돼 15일 국토교통부에 추천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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