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무빙데이에서 공동3위에 자리했다.
더스틴 존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 콩가리골프장(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팰머토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4개로 1타를 잃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단독 선두를 내달린 해들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13 fineview@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계1위' 더스틴 존슨이 경기가 안풀린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13 fineview@newspim.com |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 중간합계 8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는 체슨 해들리다. 해들리 역시 17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1타로 단독2위 해리스 잉글리시를 4타차로 제쳤다,
이날 기상악화로 4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해들리의 최근 우승(통산1승)은 지난 2014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이다.
임성재는 이븐파에 그쳐 1오버파로 전날보다 1계단 오른 공동 52위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