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3시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 신항 2부두 앞 해상에서 유조선 A호(500t급)에서 윤활유가 해상에 유출돼 긴급방제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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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직원들이 12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부산 신항 2부두 앞에서 긴급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창원해양경찰서] 2021.06.12 news2349@newspim.com |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창원시 진해구 부산 신항 2부두에 정박 되어있는 A호에서 소량의 윤활유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 총 5척을 현장에 급파해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를 이용해 긴급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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