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3층~지하 4층 규모로 조성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2992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서울 동작구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남측 투시도.[이미지=서울시]유명환 기자 = 2021.06.11 ymh7536@newspim.com |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사업은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6년 착공 예정이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33층, 지하 4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2가구(임대 531가구·분양 24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조성안이 담겼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빠른 사업 진행과 함께 코로나 및 친환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축계획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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