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 여성의 자연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가 광주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난임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방난임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혈액검사비 3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1.03.23 kh10890@newspim.com |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난임은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인 만큼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하길 기대한다"며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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