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동 경희대 병원 시작으로 16번째 컨세션 사업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GRS는 김해공항 국내선에 컨세션 사업 브랜드인 'SKY 31 FOOD AVENUE'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세션 사업은 공항, 병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롯데GRS는 프리미엄 푸드코트 브랜드인 'SKY 31 FOOD AVENU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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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GRS] 2021.06.10 shj1004@newspim.com |
김해공항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2019년 1월 김해공항 국제선에 오픈 한데 이어 이번에 김해공항 국내선까지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김해공항 국내선점에서는 간편하고 맛있는 분식 '한스푼', 추억의 왕돈까스와 쫄깃한 우동을 맛 볼 수 있는 '호호카츠', 건강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전문점 '소담반상', 경상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동백식당' 등 4곳을 운영한다. 특히 동백식당은 경상도 향토 음식으로 김해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 음식코너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016년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이번에 김해공항 국내선까지 16번째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