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과 10월 연간 2회에 걸쳐 변화하고 있는 학생평가 이해를 돕고자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초등 학생평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생평가의 패러다임이 결과 중심, 선발 중심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학생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의 학생평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부모 대상 학생평가 특강 포스터[사진=대전시교육청] 2021.06.09 memory4444444@newspim.com |
6월 특강(1차)은 오는 14~20일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를 초청해 '초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과정중심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진행한다.
1차 특강 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결과와 질의는 2차 특강(10월) '과정중심 평가로 우리 아이 잠재력 일깨우기'에 반영해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하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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