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멜로디 '감성 블랙홀'
"애틋한 울림으로 공감대 형성"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자기아'를 부르며 '트로트 요정'으로 떠오른 한가빈이 이번에는 '지도에도 없는 길'을 발표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넘치는 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팔방미인 한가빈의 신곡 '지도에도 없는 길'은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공감되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애틋한 울림을 안겨준다.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한 사람은 나를 가장 많이 울게 한 사람"이란 가사가 가슴 아픈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음의 길을 걷는다.
'지도에도 없는 길'의 가사는 지난 2018년 제1회 안정복문학상 대상, 2015년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인 정설연 작가가 썼다. 작곡은 날아라슈퍼맨이 맡았다.
'꽃바람'과 '자기! 아~' 등 매력적인 보이스와 넘치는 끼로 소화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가빈이 이번 '지도에도 없는 길'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