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2020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민원실(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모바일 민원실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문자를 보내면, 평택해양경찰서 담당 직원이 직접 1대 1로 민원에 대한 답변을 하는 제도다.
평택해양경찰서가 2020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민원실(카카오톡 채널)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사진은 모바일 민원실 이용 안내 이미지[사진=평택해양경찰서]2021.06.03 krg0404@newspim.com |
이번 확대 개편은 비대면 민원 처리 확대를 위해 모바일 민원실 담당자를 추가로 지정하고, 해양 법령 관련 민원 처리 전문성을 강화했다.
모바일 민원실 내 소식란에 미소(미리미리소식) 전달 채널을 새로 신설해 해양경찰 관련 정책을 국민에게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모바일 민원실은 2020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500여명이 이용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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