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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물 달성사 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정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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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목포의 최초이자 유일한 보물인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2011호)'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상은 전남도 유형문화재였으나 지난 2019년 1월 시왕상과 복장유물 등을 포함해 보물로 승격됐다.

목포시가 목포의 최초이자 유일한 보물인 '목포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2011호)'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목포시] 2021.06.03 kks1212@newspim.com

3일 목포시에 따르면 국비(1억 2040만원) 포함 총 1억 7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5월에 착수해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불상의 결구 방식과 제작 기법, 개금층 성분 분석, 목재 수종 분석 등 보존상태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 및 3D 스캔을 활용한 정밀실측조사를 통해 불상의 원형에 대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한다.

달성사 명부전에 대한 보존환경조사를 병행해 불상 보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보존하는 한편 유사시 수리 또는 복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성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1565년(명종 20년) 조성한 것으로 지장삼존상(地藏三尊像), 시왕(十王), 판관(判官), 사자(使者), 조성발원문 및 중수발원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성발원문과 중수발원문을 통해 1565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연대와 1719년·1946년의 중수연대 모두를 기록하고 있어 불교 조각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장보살삼존상은 임진왜란 이전에 조성된 불상조각 가운데 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이 모두 남아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고, 지장보살상은 오른쪽 다리를 왼쪽 무릎 위에 올린 유희(遊戱) 자세를 취하고 있어 조선 전기의 보기 드문 불상 형식으로 조형적 가치가 높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시왕은 사람이 죽은 후 49일까지 7일마다 죄를 심판하는 7명의 왕과 이후 100일, 1년, 3년이 될 때마다 심판하는 3명의 왕 등 지옥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왕이다.

시왕 중 7명의 왕이 영화 '신과 함께'에서 소개됐는데 영화배우 이정재가 연기한 염라대왕은 시왕 중 한명으로 다섯 번째 7일인 발설지옥(拔舌地獄: 죄인의 혀를 집게로 뽑는 지옥)을 관장하는 관리이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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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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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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