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서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부동산·세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은행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농협은행의 고객층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하는 '대중적 자산관리'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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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종합자산관리센터 개소 [사진=농업은행전남본부] 2021.06.03 ej7648@newspim.com |
WM특화점포는 지역별 WM고객(금융자산 1억원 이상) 기반 우수점포 중 전문 인력 배치가능 여부, 로열라운지 운영 및 사무소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해 전남에서는 순천시지부가 선정됐다.
농협은 자체 '금융MBA WM및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들을 활용해 지역별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창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사적으로 집중 육성 중이다"며 "고객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