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서 소상공인 민심 청취 나서, 2일 최종 보고회 예정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주요 인사들과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가 참석, 업계 애로사항과 입법 요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박정·유동수·이병훈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 주택보증 시스템' 세미나에 참석한다. '누구나집'은 송영길 당대표가 제안한 부동산 공급대책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도역 근처에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민주당'의 일환으로 열린 직장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1.05.31 kilroy023@newspim.com |
지자체 소유부지 등을 활용,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주택구입자가 집값의 6~20% 임대료만 낸 뒤 10년간 장기임대거주한 후 최초입주시 가격으로 분양받는 방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누구나집'을 지자체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에는 인천 부평구 부평역 광장에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민주당'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소상공인들 위주로 만난다.
송 대표는 이날까지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끝내고 2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 겸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5일부터 민심을 들으며 4·7 재보궐선거 패인을 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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