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자력대피가 어려운 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요양원, 재활원, 특수학교의 관계자와 피난대책 논의를 통해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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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간담회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1.05.31 kh10890@newspim.com |
교육은 대상별 실정에 맞는 피난유도 대책 논의,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과 정기적인 당부상항 안내, 화재예방 우수사례 공유, SNS활용 소통창구 조성 논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이용자의 시설은 화염보다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