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는 9월 말까지 화재피해 최소화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4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급 방법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6명의 시민설치단이 보급대상에 선정된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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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1.05.31 kh10890@newspim.com |
이관용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며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