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신상품 'KB국민 그린 웨이브(Green Wave) 1.5℃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들이 금융 상품 이용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저탄소∙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공익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이 최근 선 보인 'ESG 금융 패키지' 구성 상품 중 하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5.28 tack@newspim.com |
전기∙수소차, 공유 자전거 등 '친환경 이동 수단(Green Mobility)'과 친환경 식품 브랜드, 업사이클링 제품 등 '친환경 쇼핑(Green Shopping)'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에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 카드로 발급 받으면 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카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저탄소∙친환경 소비 실천은 물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착한 소비 활동 동참도 가능하도록 혜택을 구성한 만큼 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고객들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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