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여군 한 학교 급식시설에서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여교육지원청] 2021.05.27 kohhun@newspim.com |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개교 및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복수 검수 실시 및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운영관리 실태와 급식 방역 현황 등을 확인한다.
이흥주 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급식 방역 활동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업무담당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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