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제휴사 확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에쓰오일은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2021.05.24 yunyun@newspim.com |
에쓰오일은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 제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래카'는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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