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66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66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13만534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수는 3만38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9572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14건으로 총 검사건수는 7만964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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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다. 633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이 205명, 경기 16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81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구가 55명, 부산 27명, 강원 29명, 울산 29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경북 15명, 광주 15명, 전북 12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4명으로 총 12만5032명이 격리해제됐고 83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926명에 치명률 1.4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 접종자가 1만3674명 늘어 378만757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22만1916명이 늘어 170만752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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