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SF는 6월 국회서 아시아태평양 수질 연구시험소 설립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NSF는 한국·아세안 등과 물 관련 국제표준 공동 개발로 한국 중심 지역 물산업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NSF는 한국의 협력 생태계를 높게 평가하며 한국이 아시아 물산업 허브로서 수질 연구·시험·표준화 활동을 이끌 역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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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NSF는 지난 6월 국회에서 'NSF 아시아태평양 수질 연구시험소 설립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페드로 산차(Pedro Sancha) NSF 사장 겸 CEO가 참석해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 연구시험소 유치 가능성 및 협력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물 부족 등 환경 문제 대응 및 국내 물산업 기능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안정적인 물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인증 체계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부각됐다. NSF는 인류의 건강과 물 안전 증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한국과의 협력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했다.
NSF는 수십 년간 축적한 시험·인증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과 소비자 안전 보호를 위한 국제 표준을 개발해 왔다. 현재 한국물기술인증원(KWTC)과 동남아시아 지역 요구를 반영한 음용수 부품 공동 표준 'NSF/KWTC 555'를 개발 중이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유관기관과 협력해 표준 개발 과정에 지역의 기술적·제도적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물산업 표준화 협력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
NSF는 한국에서 1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입지를 확장하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 물산업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NSF/KWTC 555와 같이 지역 수요를 반영한 표준 개발 이용을 바탕으로 한국·아세안·인도 등 다양한 시장의 기업, 규제기관 및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표준과 적합성평가 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진희 NSF 코리아 본부장은 'NSF의 역할과 역량: 한국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NSF가 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산업 관련 국제 표준 개발부터 제품 시험·인증, 기술 자문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이 물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정부, 규제기관, 산업계의 유기적 협력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제 표준 개발과 시험·인증 활동 수행에 적합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협력 생태계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수질 연구시험소가 지역 요구를 반영한 연구, 시험 및 표준화 활동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표준 개발 및 적합성평가 협력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