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종합 정보 알림 문자 서비스를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문자 수신을 동의한 시민에게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재난지원금 안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및 예약 안내 등 코로나 관련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시가 문자 수신에 동의할 경우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와 내용을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접종센터 모습 [사진=목포시] 2021.05.21 kks1212@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정보 알림문자 수신 동의서'를 접수한다. 오는 6월부터 연중 홍보 사항이 필요할 경우 문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성구 목포시 시정팀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와 관련된 정보도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다. 문자 수신에 동의하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운영 중인 SNS를 통한 안내와 문자 제공 서비스를 병행 추진해 시민들과 코로나와 관련된 정보를 더욱 구체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