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북한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2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물론 북한이 중심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양 정상이 북한 문제 이외에도 중국과 기후 변화, 경제적 동반자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을 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21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첫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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