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소 관련 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합천 청청에너지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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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합천군 청사 2021.05.20 news_ok@newspim.com |
오는 24일은 쌍백면 주민들, 25일은 삼가면 주민들 대상으로 쌍백 도농교류센터에서 토론회가 열린다.
지역주민들과 발전소 환경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통해 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와 주민생활 및 영농생활에 피해가 있는지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합천군과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회, 설명회 등의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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