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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식약처 직원 등 3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 2021년05월19일 14:21

최종수정 : 2021년05월19일 14:24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전날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2명은 식약처 직원으로 동료(전남 1322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406명이 됐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현황.[자료=세종시] 2021.05.19 goongeen@newspim.com

시에 따르면 404번과 405번 확진자는 모두 40대로 전남 1322번과 같은 식약처 직원이다. 이들은 한 건물 내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추가 확진된 식약처 직원들은 각각 3명의 동거가족들이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404번은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하고 405번은 충청4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전남 1322번은 지난 17일 업무차 전남을 방문했다가 증상이 나타나 장성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6번 확진자도 40대로 지난 17일 증상이 나타났다.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키로 했다. 동거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406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밝혀지는대로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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