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진천 공장에 500억원 투자...수출전진 기지 육성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18일 충북도청에서 ㈜다인소재와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최태호 다인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다인소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최태호 다인소재 대표이사가 18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1.05.18 baek3413@newspim.com |
다인소재는 202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진천공장을 아시아권 수출을 목표로 하는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충북도 중소기업대상 기술부문대상, 2019년 충북도 일류벤처기업에 선정된 다인소재는 기능성첨가물, 다양한 식품용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최태호 대표이사는 "충북도와 진천군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제품을 생산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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