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목원대학교 양궁팀이 제55회 전국남여종별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목원대는 양궁팀이 지난 12~13일 광주국제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남여종별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나영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첫날 70m 경기에서 337점을 기록해 은메달 획득한 뒤 이튿날 50m에서 339점을 쏴 은메달을 추가했다.
목원대학교 양궁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목원대] 2021.05.18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나영 선수는 또 개인종합에서 1369점을 획득하며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추가로 목에 걸었다.
이나영 선수와 손원빈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는 330m 경기에서 56점 같은 점수를 얻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목원대 양궁팀(이나영·손원빈·김어진·최하늘)은 단체종합에서 407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현우 양궁팀 감독은 "선수들 모두 다가오는 6월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비추고 있다"며 "좋은 경기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