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까지 139명 확진…전날보다 36명 줄어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17일 하루 동안 최소 13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4만1377명이 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서는 36명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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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600명대를 기록한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061명이라고 밝혔다. 2021.05.15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감염자는 136명, 해외 유입은 3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염경로는 서초구 직장 관련과 광진구 사우나, 중구 직장 관련이 각각 2명, 성북구 종교시설과 강남구 의료기관 관련은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기타 집단감염은 13명이었다.
이밖에도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76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38명이다.
adelan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