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중국인 근로자 4명과 유흥주점 관련 4명 등 8명이 추가 감염됐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 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인 근로자 4명(원주 668번~671번)과 주민 4명(원주 677번~680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국인 근로자 4명은 원주지역 모 교회 신축공사현장에서 서울 동작 173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4명은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내 모 유흥주점을 이용, 지역 n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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