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대상으로 '2021 혁신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4일 혁신 대표(브랜드) 과제 보고회에 이어 평택시 전반적인 혁신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혁신과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가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대상으로 '2021 혁신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주요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운영 혁신과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 2021.05.17 krg0404@newspim.com |
시는 부서별 △어울林, 무(無)장애 나눔길 조성(임산부, 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숲길 조성) △공공장소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확대 △시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 △수돗물 탁수 유입 긴급 차단밸브 시스템 설치 등 70여개의 크고 작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모든 부서에서 혁신 성과가 하나 둘씩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행안부가 선정하는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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